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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경제와 아름다운 일상

여름철 복병 모기, 동남아 등 해외 여행 시는 말라리아 예방에 신경 써야

by alpha living 2023. 6. 22.

 

여름이 오면 우리를 괴롭히는 곤충, 모기가 극성입니다
최근들어 해외여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동남아 여행비중이 크게늘고 있고 아프리카 여러나라들도 여행객이늘고 있습니다. 동남아나 아프리카여행시에는 늘 지역 풍토병이 두려워지지만 여름철에는 특히 말라리아도 두려운 존재입니다 늘어나는 해외여행에 따라 보건 당국은 말라리아 감염 주의를 경고합니다.

말라리아의 병원체는 말라리아 원충이며 모기가 매개체라고 합니다.원충에 의한 열대열 악성말라리아는 발열이 불규칙하고 증세도 다양하여 독감, 불명열 등으로 오진되기 쉽다고 합니다.제때에 말라리아로 치료되지 못할 때 뇌성말라리아라고 하는 치명적인 결말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외국에서도 상당수 환자가 사망하는 질병이며 열대지역으로 여행하였다가 귀국하였을 경우에는 반드시 여행이력을

의사에게 알려 주어서 열대열 말라리아 감염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재 출현하는 말라리아는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에 의하여 발생한다고 합니다..

발열이 48시간 또는 72시간 간격으로 발작하여 학질, 3일열로 알려졌으며 대개의 경우 치명적이지 않기 때문에 열대열

말라리아에 반하여 치명적이지는 않다고 합니다.


말라리아 증상 진단

말라리아의 전형적인 증상은 두통, 식욕부진의 초기 증상 후 수 이네에 오한과 고열이 발생하여 체온이 39~41℃로 상승하며 모포를 몇 장 뒤집어쓰고도 춥고 떨리는 것을 멈출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열대열 말라리아는 발열이 계속되거나 열이 없을 때도 있어 소홀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말라리아는 독감이나 원인을 알 수 없는 열 등으로 오진되기 쉽기 때문에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방문했다면 의사에게 여행지역을 미리 알려랴 한다고 합니다.

 

말라리아 예방법

말라리아를 예방하는 방법은 모기이에 물리지 않는 것이며 예방약의 내복이다. 모기는 해가 진 후 밤새 활동하기 때문에 가급적 야간의 외출을 삼가고 불가피하게 외출할 때에는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긴팔셔츠나 긴바지를 입어야 합니다

또한 노출부위에는 방충 스프레이나 연고를 발라주고 실내에 피레트린(살충성분)이 포함된 살충제 ‘에어로졸’을 뿌리고 모기장 속에서 자야 합니다. 모기는 기온이 떨어지면 활동이 둔해지므로 20℃ 이하로 에어컨을 가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아프리카, 동남아시아에도 말라리아가 유행하는 지역을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은 병원 등에서 처방 받은 약을 복용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예방약은 방문전 3~4일 전부터 복용하여야 하며 여행중은 물론 귀국해서도 3~4일은 복용 할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다음과 같은 말라리아 질병에 대비하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증상

- 서서히 발생하는 발열과 권태감이 초기에 수일간 지속됩니다.
- 오한, 발열, 발한 후 해열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나 열대열말라리아의 경우에는 발 열이 주기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 중증 환자(열대열말라리아)에게는 황달, 혈액응고장애, 신부전, 간부전, 쇼크, 의식장애‧섬망 혼수 등의 급성 뇌증이 발생되며, 신속한 치료가 결정적이므로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주의사항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 여행 시]
 여행 전
- 모기에 물리지 않는 회피 수단에 대해 숙지
- 모기 물리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절한 기피수단(피부노출을 최소화 하는 긴 옷, 기피제, 체류기간·체류장소에 따라 적절한 모기장 등)을 준비
 여행중
- 되도록 해질녘에서 새벽시간까지는 외출을 자제
- 실내에서 잘 때 가급적 창문을 닫도록 하고, 적절한 방법으로 모기장을 설치하고 취침
- 어두운 색은 모기를 유인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으며, 불가피하게 야간 외출 시에는 가능한 밝은 색의 옷을 입고 긴 팔, 긴 바지 등을 착용하여 모기와의 접촉빈도를 줄임
* 기피제 사용 시 일부 도움 받을 수 있음
- 야외에서 취침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모기장을 이용
- 운동 후에는 반드시 샤워
- 임산부는 체온이 높고 대사량이 많아 비교적 모기가 많이 유인되므로 각별히 주의
 여행후
-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벗어난 후에도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병의원을 찾아 전문의(의사)에게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받기를 권고
- 말라리아 관련 국내 헌혈제한지역
․ 국내 : 거주나 복무(연중 6개월 이상 숙박)시는 2년간, 여행(연중 1일 이상∼6개월 미만 숙박)시 1년간 전혈헌혈 및 혈소판성분헌혈을 할 수 없으며 혈장성분헌혈만 가능

[국외 말라리아 위험지역 여행 시]
 여행 전
- 모기에 물리지 않는 회피 수단에 대해 숙지
- 모기 물리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절한 기피수단(피부노출을 최소화 하는 긴 옷, 항공기 등에 탑재 가능한 기피제, 체류기간·체류장소에 따라 적절한 모기장 등)을 준비
- 해외에서 위급상황 시 바로 방문할 수 있도록 여행하는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미리 파악할 것을 권고
- 각 국가별 발생하는 말라리아 종류 및 약제에 대한 내성이 다르므로 여행하는 국가에 따라 의사와 상담 후 적절한 예방약을 복용
* 삼일열 말라리아만 발생하는 지역으로 가는 경우 클로로퀸이 주로 처방되지만, 클로로퀸 내성에 따라 아토바쿠온-프로구아닐, 메플로퀸, 독시사이클린 등 다른 약제 처방 가능
- 국가별 발생현황 및 약제내성 등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kdca.go.kr→해외질병)에서 확인 가능
 여행중
- 되도록 해질녘에서 새벽시간까지는 외출을 자제
- 어두운 색은 모기를 유인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으며, 불가피하게 야간 외출 시에는 가능한 밝은 색의 옷을 입고 긴 팔, 긴 바지 등을 착용하여 모기와의 접촉빈도를 줄임
* 기피제 사용 시 일부 도움 받을 수 있음
- 야외에서 취침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모기장을 이용
- 운동 후에는 반드시 샤워
- 임산부는 체온이 높고 대사량이 많아 비교적 모기가 많이 유인되므로 각별히 주의
 여행후
- 말라리아 예방약의 경우 종류에 따라 위험지역에서 벗어난 후에도 길게는 4주까지 복용하여야 하므로, 정해진 기간 동안 적절한 복용법에 따라 복용기간을 준수
-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벗어난 후에도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병의원을 찾아 전문의(의사)에게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받기를 권고
* 해외여행 후 주의사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 말라리아 관련 해외 헌혈제한지역
․ 국외 : 해당국가에 거주나 복무(연중 6개월 이상 숙박)시는 3년간, 여행(연중 1일 이상∼6개월 미만 숙박)시 1년간 전혈헌혈 및 혈소판성분헌혈을 할 수 없으며 혈장성분헌혈만 가능

예방수칙
- 환자를 조기 발견 및 치료하여 감염원을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모기기피와 예방약 복용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예방적 화학요법
- 클로로퀸 감수성지역 여행 시: 클로로퀸(여행 1주일 전∼귀국 후 4주간, 주1회)
- 클로로퀸 내성지역 여행 시: 메플로퀸(여행 2주일 전∼귀국 후 4주간, 주1회)
- 메플로퀸 내성지역 여행 시: 아토바쿠온-프로구아닐(여행 1-2일 전∼귀국 후 1주일, 매일)

* 모기노출 방지
- 방충망, 모기장 사용합니다.
- 어두운 색 옷을 피하고, 긴 소매‧긴 바지를 입어 노출 부위 최소화합니다.
- 주로 모기가 흡혈하는 시간대인 저녁부터 새벽까지는 외출을 자제합니다.

 

* 모기로부터의 보호방법 *
 가능하면 모기가 무는 저녁부터 새벽까지는 외출을 하지 않는다. 야간에 밖에 나갈 때는 긴 소매의 상의와 긴 바지를 입고

검은색은 모기를 유인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노출된 피부 면에는 방충제를 바른다. 제조회사가 추천한 사용량을 넘지 말아야 하고 특히 어린이에게 사용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문과 창문을 닫을 수 없을 때는 모기장을 사용하여야 한다. 문을 열고 닫을 때 모기가 따라 들어올 수 있어 방충망이

창문에 장치되었다 하더라도 취침 전 창문을 닫고 에어로졸 살충제를 침실에 분무하여 모기를 없애도록 하는 것이 좋다.